세슘이란
세슘은 알칼리 금속중 끝에서 2번째 원소입니다. 세슘은 지구에서 두번째로 희귀한 원소라고 합니다. 원소기호는 Cs 은백색을 띠고 있으며 따뜻한 곳에서는 액체상태로 존재합니다. 원자 번호는 55 원자량은 132.91이며 원 상태는 고체지만 액체로 변하기도 합니다.
세슘은 자연계에 널리 분포가 되어있지만 그 양은 상당히 적으면서 활성이 강하기때문에 유리상태로 존재할수 없으며 다른 알칼리금속과 함께 산출된다고 합니다. 세슘광물로는 로지사이트,홍운모,플루사이트,녹주석등이 있다. 금속세슘은 공기 중에 급속도로 산화하며 습한 공기중에서는 자연발화를 하는 경우가 있으며,물과 방응하여 수산화세슘을 만드는 동시에 수소를 만들며 발화합니다.
세슘의 이용
세슘은 진동수를 이용해 원자 시계를 만드는 데 쓰입니다., 핵분열시에 발생하는, 30년에 달하는 반감기를 가진 방사성 동위원소인 세슘-137은 의료용 방사선으로 사용되며, 인체 내의 칼륨을 대체하는 성질이 있어 위험성이 높다고 합니다.주로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이 되는 연료의 재처리 과정에서 나오는 폐수에 포함이 되어있습니다.반감기가 길어서 방사능오염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물질입니다.
90Sr과 함께 죽음의 재의 주성분이면서 나트륨에 섞여서 인체에 흡수되면 암이나 유전장애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사고로 세슘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고열로 인해 녹아버리게 되면 세슘이 공기 중에 섞이는데 이때 세슘이 공기중에 섞여 날아가게 됩니다. 이때 공기중에 섞여서 날아가는 성분이 인체에 들어가게 된다면 위험합니다.